이번주는 어쩌다보니(?) 여러 기술들을 많이 써보고 프로젝트도 해보는 주 였다.
당초 계획은 알고리즘과 컴퓨터 구조(운영체제 등) 공부에 집중하자! 였지만 어쩌다 보니 노드 웹 크롤링과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.
생소하고 어려워서 삽질도 많이 했지만, 하다보니 하나씩 되는게 즐거웠던 것 같다.
하지만 결과물은 처참했기 때문에 아직 멀은 것 같다.
개인공부
이번주는 알고리즘 문제와 웹 크롤러,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했다.
이번 기회로 스프링과 스프링부트의 차이점을 알게되었고, 왜 많은 사람들이 스프링 부트를 찬양하는지도 알게되었다.
스프링보다 설정잡을게 적고 에러도 적게 나고 편리한 어노테이션도 있어서 굉장히 스프링 할때보다 스트레스 덜 받으며 재밌게 만들었다.
웹 크롤링은 처음 해 봤는데 간단한 홈페이지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 해 두고 있다.
이번에 만든건 굉장히 초보자의 크롤러였지만, 하다보면 늘지 않을까..
학교 다닐때 C 언어 포인터가 굉장히 어려웠었고 다 까먹었기 때문에 주말에 남궁성님의 C 언어 세미나를 갔다왔다.
확실히 옛날보단 이해가 됐지만 아직 어려워서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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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STFul 방식으로 스프링부트 웹을 만들었는데, RESTFul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있어서 내가 이해한 대로 구현했더니 이건 아닌 것 같았다.
이건 좀 더 공부해보고 이번에 만든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뜯어 고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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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운영체제 공부를 할 수 있다! 다음주는 운영체제 공부 및 알고리즘에 집중 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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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 일주일 내내 프로젝트를 달리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걸 느꼈다.
그리고 설계의 중요성을 통감했다. 기간이 정해지면 마음이 급해져서 설계에 오랜시간이 걸리게되면 초조해진다.
그렇게 설계를 날림으로 하고 나중에 뜯어고치느라 고생하는데, 좋은 방법이 없을까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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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들어 파이썬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. Django로 작은 웹사이트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당장 해야할 게 많기 때문에 조금 미뤄둬야겠다..
다음주 목표
알고리즘 문제 스터디
운영체제 강의 수강
총평
어쩌다보니 이번주는 굉장히 새로운 걸 적용해서 뭔가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스트레스 받기도 했지만, 하나씩 기능이 만들어지고 동작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.
RESTFul, TDD등 평소에 궁금했던걸 경험해 볼 수 있었고, 스프링부트 웹 크롤링 등 들어봤던 기술들을 사용해 뭔가 만들었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한 주였다.
다음주엔 우분투 서울지역 세미나가 있는데 내가 컴퓨터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리눅스 우분투인 것 만큼 굉장히 기대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