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0917-180923 주간회고

이번주엔 스프링부트 세미나와 서버리스 핸즈온 랩 세미나를 갔다왔다.

그 외에도 진행중인 노드 프로젝트의 CI를 급하게 구축하거나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 등 꽤 바쁜 한주였다.

개인공부

스프링부트 세미나)를 갔다왔다!

T Academy 에서 한거였는데, 경쟁률이 쌘 것 같아 떨어질까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히 붙어서 잘 갔다왔다.

그곳에서 실습한 내용은 혼자 공부한 내용과 많이 비슷했지만 개인 질문시간에 궁금했던 것을 전부 물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.

스프링부트에 관한 내용이 아직 인터넷에 많진 않기 때문에 궁금한 부분이 꽤 많았는데 직접 굉장한 분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.

그 분이 RESTful API도 잘하셔서 RESTful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도 물어 볼 수 있었다.

스프링 부트 개념과 활용 강좌를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데 봐야겠다.
스프링 부트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싶다. 근데 이거 말고도 할게많네..

-

서버리스 세미나 를 갔다왔다!

ASUG에서 한 거였는데, 노드도 조금 AWS도 조금 해봐서 따라가는데엔 무리가 없었지만 초보자 대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.

그래도 직접 실습해보고 구축해본다는게 즐거웠다.

그렇게 서버리스에 뭔지에 대해서 조금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.

세미나를 들으며 몇개월 전 수동으로 하나하나 빌드 배포하고 서버돌렸던게 생각났다.

서버리스는 굉장한데 어렵긴했다. 그래도 잘 하면(?) 사용할 수 있을 것 같(은기분이 든)다.

-

알고리즘 문제를 풀 일이 있었는데. 나는 정말 아직 엄청 멀었구나 싶다ㅠㅠ

그런 전산적인 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….

일단 하고있는 알고리즘 책 마저 끝내고 다시 백준 문제 풀면서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을 봐야겠다..

-

추석이 끼면서 프로젝트 오프가 애매해졌다. 일단 노드부터 해야겠다! 익숙치 않은 기술을 잔뜩 쓰기 때문에 공부할게 엄청 많다.

CI 구축에 문제가 있어 일단 이슈로 올려뒀다. 이것도 저것도 다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아직은 선택과 집중을 잘 모르겠다.

다음주 목표

  • 알고리즘 스터디

  • 프로젝트 개발 및 공부 (Node.js)

총평

요즘들어 회의가 든다. 전산능력(?)이 탄탄하면 웹 개발에 던져놓아도 금새 고수가 된다고 한다. 하지만 할 줄 아는게 많아도 그런 기본기가 없으면
별 의미가 없다고 한다. 그래서 요즘 기업에선 알고리즘 테스트를 하나보다.

새로운 기술같은거 하지 말고 아키텍쳐나, 알고리즘, 네트워크 등에 집중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.

나는 웹 만드는게 재밌는데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거고 내가 전산 베이스가 탄탄하게 안되어있으면 실력에 한계가 온다는게,
그래서 요즘 내가 새로운 많은 기술을 배우는게 과연 잘하는 것 인가 하는 의문에 빠졌다.

최근에 자신있던 스프링 구조도 설명을 못한 일이 있었다. 내가 알고있던게 틀리면 어떡하지 싶어서 말을 못했는데, 그런걸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.